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 참여 안내


등록일 2023-07-17
정보제공처 보건복지부


올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보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전국에 살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립·은둔 청년이란?

- 고립 청년: 타인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 은둔 청년: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본문 내의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링크로 접속하시어 조사 참여가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2023.7.14제작 '세상이 두려워요'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 속 진짜 이야기 3평(약 9.9 2023. 7.14 )짜리 정사각형 방안. 서울 성북구에 사는 28세 김씨는 2018년 봄부터 2020년 여름까지, 그 안에만 있었다. 침대에 누워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다음 2021년 봄까지는 가끔 집을 나서 도서관에 혼자 앉아 있다가 방으로 돌아왔다. 은둔 생활을 하는 3년 내내 거의 아무하고도 말하지 않았다. 함께 사는 부모와도 대화를 피했다. 김씨와 같은 이들을 우리는 '은둔 청년' 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런 청년들을 포함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고립 청년'도 있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청년이란?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타인과의 의미 있는 교류 없이 사실상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은 100명 중 5명! 19~34세 청년 가운데 고립 청년 비율은 2019년 3.1%에서 2021년 기준 5.0%로 크게 늘었습니다. 2019년: 3.1% 2021년: 5.0% 2021년 *출처: 복지부,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모형 개발 연구(2022) ○아울러 온둔 청년이 외출하지 않는 이유는 취업, 인간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5.6: 기타 35.0: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10.0: 인간관계가 잘되지 않아서 7.9: 학업의 중단으로 1.5: 대학 진학의 실패로 단위:% 출처: 2022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의 고립 은둔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대상: 전국19~39세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가능 시기: 7월 17일(월)~8월 31일(목) 조사내용: 고립·은둔 청년들의 삶 실태, 복지 욕구 등 참여방법: 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http://mohw-kihasa.kr/youth-survey.asp) 접속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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