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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미국 출생률 급감"
등록일2021-07-10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과 미국의 출생률이 급감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dpa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인구기금(UNFPA) 조사에서 유럽과 미국 일부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생아 수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유럽 19개국과 미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 이후 출생률이 이전보다 급격히 떨어졌다.


이중 유럽연합(EU) 15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신생아 수가 3%(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고, 11월 5%, 12월 8.1% 감소했다.


UNFPA 측은 "임신 기간 9개월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출생률 변화는 명확하지 않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출생률 감소는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UNFPA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세계 인구의 날'인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10 07:50 송고

이 정보는 2021-07-10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복지이슈’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시기별 이슈를 보다 쉽게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법적효력을 갖는 유권해석이나 각종 신고 등의 판단자료로서의 효력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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