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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낸 정부 공무원 3명 중 1명은 '아빠'(종합)
등록일2021-02-14

해양경찰청 58.7%로 남성 비율 최고…"민간에서도 성별 구분없이 사용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에 육아휴직을 내는 행정부 소속 공무원 3명 중 1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행정부 18부·5처·17청 소속으로 육아휴직을 낸 공무원은 2019년 9천971명이었다.


이중 남성이 3천384명(33.9%), 여성은 6천587명(66.1%)이었다.


육아휴직을 낸 행정부 공무원은 2017년 8천372명에서 2018년 9천154명, 2019년 9천971명으로 늘었다. 이중 남성은 2017년 1천885명(22.5%), 2018년 2천652명(29.0%), 2019년 3천384명(33.9%)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졌다.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한 결과로 보인다.


2019년 기준으로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부처는 해양경찰청(58.7%)이고 법무부(58.0%), 국토교통부(54.9%), 중소벤처기업부(53.3%), 소방청(50.0%)이 뒤를 이었다.


행정부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민간보다 높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민간 부문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2017년 13.4%, 2018년 17.8%, 2019년 21.2%이다.


박 의원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문화가 과거보다는 확산하고 있지만 해외 선진국 사례에 비하면 여전히 아쉬운 면이 있다"며 "민간기업 등에서도 성별 구분 없이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14 11:19 송고

이 정보는 2021-02-14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복지이슈’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시기별 이슈를 보다 쉽게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법적효력을 갖는 유권해석이나 각종 신고 등의 판단자료로서의 효력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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