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 · 이슈

알차고 유용한 최신 복지 뉴스와 이슈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5회 이상 출산시 1회 여성보다 치매위험 47% 높아"
등록일2020-09-09

분당서울대병원, 11개국 1만5천명 대상 코호트 연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다섯 번 이상 출산한 여성은 한 번만 출산한 여성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7%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종빈·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한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총 11개국의 60세 이상 여성 1만4천79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단 출산 경험이 없거나 2∼4회 출산한 여성은 1회만 출산한 여성과 비교해 치매 위험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는 치매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교육 수준, 고혈압, 당뇨 등의 외부 요인을 모두 보정해 도출됐다.


배 교수는 "5회 이상 출산한 여성은 기본적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며 "출산에 따른 뇌 미세교세포의 수와 밀도 감소, 여성호르몬 감소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의학'(BMC Medicine) 최신 호에 게재됐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9 11:26 송고

이 정보는 2020-09-09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복지이슈’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시기별 이슈를 보다 쉽게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법적효력을 갖는 유권해석이나 각종 신고 등의 판단자료로서의 효력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관련 복지뉴스
    • 관련 복지 뉴스가 없습니다.
  • 관련 복지 서비스
    • 관련 복지 서비스가 없습니다.
만족도 평가 영역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평가하기
 
현재 페이지의 오류와 개선점이 있으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의견남기기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