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인 임산부가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산급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복돌아.
엄마는 너를 낳기까지 참 많은 걱정을 했단다.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려면 엄마가 산모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고
또 네가 올바른 아이로 자라라고 태교도 열심히 해야 하고
먹는 것도 조심스럽고 아무튼 여러 가지로 걱정 속에서 조심스럽게 생활했단다.
그리고 너를 낳으려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어려운 형편에 병원비도 걱정이었단다.
하지만 네 아빠가 알아보고서 신청해서 해산급여를 받았단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너를 낳을 수 있었어.
이제 엄마는 너를 건강하게 키우는 일만 남았다.
우리 복돌이 세상에 태어난 거 축하하고, 엄마가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게.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