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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견디면 나아질까요
  • 진행기간 : 2020. 09. 23 ~ 2020. 11. 04

종료일이 8일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면 나아질까요 [함께 하는 기관 : 아름다운가게 현물나눔사업 ]

원규(가명) 씨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초등학생인 두 자녀의 양육권을 받았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 것도,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것도 모두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흡한 준비, 과도한 대출 등으로 폐업을 했고 이후 원규 씨에게는 큰 빚만 남겨졌습니다. 원규 씨는 홀로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절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마음을 다잡고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행히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자리를 얻어 24시간 교대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실패로 후폭풍이 컸음에도 과거를 잊고 열심히 일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하지만 성실히 일해도 원규 씨는 하루하루가 버겁기만 했습니다. 사업과 생활비로 인한 부채가 매일매일 감당하기 힘들만큼 불어났습니다. 빚이 없었다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겠지만, 과도한 대출이자는 보증부월세 임차 주택에 살면서 내야하는 월세마저 부담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 UTOIMAGE]

원규 씨는 200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개인회생 상환비 및 대부업체 대출이자 100만원에 월세 50만원까지, 숨만 쉬어도 통장에서 매월 총 150만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남는 50만원으로 3인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건강보험료, 가스비, 전기요금, 인터넷과 TV수신료 등 최소한의 공과금도 체납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금액도 모이다보니 체납액이 불어났고 장기간 연체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중학교 입학이 머지 않았습니다. 원규 씨가 24시간 근무하는 날에는 아이들끼리 직접 반찬을 차려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등 스스로 생활을 합니다.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면서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공백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주거비용, 채무상환비 등의 지출이 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규 씨에게 자녀들의 의류나 신발 등의 구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현물 나눔이 필요합니다. 나와 나의 자녀에게 관심받지 못하는 현물, 누군가에게는 예쁘고 멋진 선물이 됩니다. 우리 모두 숨어있는 선물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가게는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규 씨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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